분쇄기처럼 한번에 와라랄라ㅏ 갈아버리는게 아니라
24시간 처어어언처언ㄴ히 돌아가면서 음식물이 분해돼요
저는 넣어도 금방 까먹으니까 괜찮았는데 성격 급한 남편은
음식물 넣어놓고 이거 언제 다 사라지나 들여다보고 있더라고여 ㅋㅋㅋㅋ
첨엔 하루에도 몇 번씩 심심하면 들여다보고 가더니
요즘엔 좀 적응됐는지 잘 안 들여다보길래
왜 요즘엔 싱크대 안 들여다보냐고 물었더니
알아서 잘 하든데 뭐~ 그러대요 ㅋㅋㅋㅋ
알아서 잘 하긴 해요~~ 덕분에 음식물 처리 까먹고 잘 삽니다 좋아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