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른데 보면 네이버에는 평점 엄청 좋게주는 것 처럼 보이게 하고
실제로 써본 사람들 후기보면 엉망인 경우도 많더라고요.
비싼 돈 주고 샀는데 제대로 a/s도 안 해주는걸 보면
정말 유명하다고해서 무조건 믿고사면 안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.
저는 동네 언니네 놀러갔다가 보고서 한 번 써볼까 했는데 완전 신세계예요.
음식물쓰레기 버리러 가는거 정말 귀찮고 번거로운 일이잖아요.
신랑이 퇴근 하고 나서 버려주기는 하는데
엄청 생색내면서 버려가지고 아주 꼴보기 싫었는데 너무 잘 됐어요ㅡㅡㅋㅋㅋ
처음 쓰는 며칠은 소리가 조금나도 신경이 쓰였거든요.
작은 소리인데 안 나던게 나니까 그런것 같아요.
소리가 난다는게 막 기계 소리가 나는게 아니라 물나오는 소리거든요.
지금은 적응해서 그런지 신경 하나도 안 쓰여요.
보통 아침 먹고 쓰레기 부어놓고 퇴근하고 와서 밥 먹고 부어놓고 할 때 보면
거의 다 사라져있더라고요.
물로 한 번씩 씻어내려주고 뚜껑도 이중인가 삼중인가로 닫고 사니까
냄새도 안 올라오고 완전 좋아요.
2020년에 산 물건 중에 제일 잘 산 것 같아요. 추천합니다.